아이가 이제 5살. 4살때부터 혼자 잤거든요. 의도하진 않았는데 혼자 잘 자더라구요. 겨울동안엔 난방텐트로 본인 잠자리 꾸며주기도 했는데 왠지 더 마음이 쓰여서 침대 결정했어요. 침대 설치일 정해지고 나서 3-4일 미리 왔어요. 저 감동 받았자나요ㅠㅠ 잠자리 독립을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선물ㅜㅜ 그동안 아이와 함께 자느라 쪽잠신세였던 시간들을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~ 침대보다 일찍 와서 세탁 미리 다 해놓고 오늘 설치 끝난 다음에 바로 깔았어요. 침대 후기 이벤트는 조만간 올릴게요~~ 번창하세요~~